행사 : 경기도보육인대회
일시 : 10월1일
장소 : 경기도청
인사 :
학부모님들이 우리 어린이 집을 어머니 품처럼 믿을 수 있고 쾌적하다고 느끼게 하는 게 비단 경기도 문제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최대 문제라 생각한다. 만약 대한민국이 아이들 낳지 않는 추세가 좀 더 계속된다면 나라가 문을 닫아야 한다는 보고서 나온다. 나라가 망한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신경 더 많이 쓰이는 건 아이들이 말을 못하고 오히려 대학생들보다 더 급한 것. 아이를 낳아야 대학을 가죠. 제일 중요한 것이 물건 만드는 것보다 더 중요한게 아이를 낳을 수 있게 하는 게 국가 사회 가정의 첫걸음이라 생각한다. 이것부터 해결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에 희망이 없다.
그런데 이번에 도의회에서 중요한 결단을 많이 내렸다. 경기도의원님들 이 자리에 많이 오셨다. 강석오 부의장님 등 의원님들 많이 참석해 주셨다. 의장님 등 131명 의원님 모두가, 자기의 인턴 보좌관 채용하라고 20억 예산이 이미 서 있었는데 이걸 싹 깍아서 여러분 보육료 지원하라는데 전부 집어 넣어 주셨다. 의원님들께 박수 한번 달라.
우리 의원님들께서 이렇게 안 깎아 주셨으면 요즘 경기도에 돈이 없는데, 시군이 70% 도는 30% 지원하려 했는데, 우리 의원님들께서 더 늦어지면 유치원하고 시기가 더 늦어서 자기들이 인턴 쓸 걸 안 쓰겠다고 했다.
전적으로 의원님들이 이번 일을 해주신 거다. 도의원들께서 살신성인으로 자신을 희생해서 우리 아이들을 키우겠다는 아름다운 마음을 받아들여 저도 최선을 다해 우리 어린이들이 어머님 품같은 어린이집에서 잘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
그리고 보육에 대한 주요한 것은 전부 중앙에서 결정한다. 한나라당 당론에서도 이 보육을 전적으로 지원이 결정돼 있다. 여기 오신 김진표 정책의장님 이찬열 국회의원님 안양 이석현 국회의원님 특별히 도지사를 역임하시는 손학규 대표님 사모님께서도 오셨다.
이 보육에 관한 것은 여아 없이 일치 단결해 내년 보육료와 급식비의 분리 부분을 회장님 말씀대로 해결해 주시리라 본다. 또한 민간과 국가 어린이집간 차액 7만 6천원도 국가차원에서 지원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
어린이를 어머니들이 맘껏 낳고 기를 수 있게 하는 것, 그래서 대한민국 출산율이 적어도 유지는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건은 기본 아닌가. 사람이 있고 아이를 키우고 이후 소득이나 나라가 유지되는 것이지, 아이를 낳고 기르는데 국정과 도정의 최우선 순위에 놓여 져야 한다.
다시 한번 이 자리가 회장님을 비롯해 6만3천명 선생님들의 뜨거운 마음이 어머니의 마음을 대변한 것이라 생각한다. 국회의원 도지사 등 중앙 도 시 여야를 넘어 모두 힘을 합쳐 미루지 말고 오늘 이 간절한 꿈과 요구를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