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S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제2기 수료식 개최
10월 6일, 제2기 사회적기업가 30명 배출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성균관대, 삼성이 공동으로 추진한 "SGS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제2기 수료식이 10월 6일 성균관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개최됐다.
∴ SGS는 성균관대, 경기도, 삼성의 이니셜임
이날 수료식에는 김현수 성균관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하여 문연호 경기도 투자산업심의관, 장인성 삼성 상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개월 간의 노력으로 새롭게 태어난 사회적기업가를 축하하는 자리였다.
SGS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는 역량을 갖춘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하고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하고자 경기도와 성균관대학교, 삼성이 협력 사업으로 추진한 과정으로 이번 제2기에 30명의 사회적기업가를 배출하였다.
※ 제1기 수료생 33명 / 연 2기 운영, 창업지원금 2억원
성균관대 관계자는 금번 교육과정은 2개월간의 이론 학습과 1개월간의 실전 워크숍 과정으로 구성된 총 274시간의 수준 높은 교육과정으로 진행하여 수료 즉시 창업할 수 있도록 실전훈련 위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또한, 제2기 수료생의 최종평가는 10월 14일에 실시할 예정이며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창업아이템으로 무장한 수료생들의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기도 문연호 투자산업심의관은 "정부와 지자체 등 공공이 해결하지 못하는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슬기롭게 해결하는 이가 사회적기업가"라며 "SGS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수료생이 우리사회에 희망을 주는 따뜻한 사회적기업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2기 수료생 대표인 강병규 교육생은 평소 사회적기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3기 SGS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과정은 2012년 1월부터 운영할 계획으로 오는 11월 경기도(www.gg.go.kr)와 SGS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www.sgsacadamy.org), 시?군 등의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문의 일자리정책과 8008-3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