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도 이젠 서비스품질 관리해야”
경기복지재단, ‘2011년 사회복지시설 경영컨설팅’ 사업의 일환
한국표준협회와 공동으로 ‘서비스품질혁신 및 조직강화 워크숍’ 실시
경기복지재단(이사장 서상목)은 ‘사회복지시설 경영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표준협회와 협력하여 컨설팅 대상 시설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품질혁신 및 조직강화 워크숍’을 13일부터 14일까지 강화군 화도면 라르고빌에서 개최한다.
‘사회복지시설 경영컨설팅’ 사업은 시설의 욕구와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제공하여 사회복지서비스의 질 향상과 경영안정화를위해 경기복지재단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이다. 컨설팅 대상 시설은 총 4개 기관으로 하반기 경영컨설팅 대상 시설로 선정된 사회복지관은 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과 안양시부흥사회복지관 두 곳이다.
특히 올 하반기 사회복지관 경영컨설팅의 특징은 경영혁신의 방향성만을 제공해주던 기존의 컨설팅과는 차별화하여 경영혁신의 구체적인 방법으로 서비스품질 혁신을 위한 품질분임조 활동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2012년에는 사회복지시설로는 전국 최초로 품질분임조대회 출전 할 계획이며 지역예선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표준협회 교수진과 한국서비스진흥협회 전문 컨설턴트 등 복지와 경영 그리고 품질 전문가들이 총동원된다.
문의는 경기복지재단 복지경영팀(031-267-9344)으로 하면 된다.
*품질분임조: 품질분임조 (Quality circle)란 직장 또는 사업장에서 만들어진 제일선 감독자와 작업자들로 구성된 소규모 그룹으로 현장 일선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품질문제를 선택하여 자주적으로 관리·개선활동을 위해 만들어졌다.
문의 경기복지재단 267-9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