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학교급식 체제 개선 요구에 대한 경기도 입장
금일 ‘친환경학교급식을 위한 경기운동본부’를 비롯한 농민단체가 발표한 친환경학교급식 제도 개선 요구에 대해 경기도는 아래와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1. 친환경농산물 광역공급체계 강화를 위해서 추진 중인 광역친환경 학교급식센터를 오는 2012년까지 완공하겠습니다. 급식센터가 완공되면 보다 효율적인 공급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친환경 학교급식의 현 운영주체인 경기친환경조합공동법인의 수.발주 관련 정보와 매입관련 자료를 즉각 공개토록 요청하겠습니다.
3. 도내 친환경농산물의 공급비율을 확대할 수 있도록 올해 안으로 관내 계약재배 확대 계획을 수립, 실시하겠습니다.
4. 보다 폭넓게 농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현 협의체의 기능을 확대, 개편하겠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친환경 학교급식을 확대, 발전시키기위해서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농민과 학교 등 관련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학교급식을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2011년 10월 12일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