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우수검사실 신임인증 획득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원장 김현승)이 우수검사실 신임인증을 획득했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파주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지난 9월 22일 재단법인 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서 실시한 우수검사실 신임인증 심사에서 96.5점의 우수한 성적으로 신임인증을 획득했다.
우수검사실 신임인증 제도는 검사실 업무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여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양질의 진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1999년부터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실시하고 있는 제도이다.
심사분야는 종합검증, 검사실 운영, 진단혈액, 진단면역, 임상화학, 요화학, 임상미생물, 수혈의학, 현장검사 등 8개 분야로 신임인증을 획득한 것은 병원의 검사 수준의 신뢰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파주병원은 처음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점수를 획득해 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고 파주병원 관계자는 밝혔다.
이와 관련 여러 대학병원의 교수들로 이루어진 평가팀은 “파주병원장의 지대한 관심, 검사실 직원들의 높은 인화력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고 평가 보고서에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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