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개발은 미래의 성장동력”
도 인재원, 개원 54주년 세미나 개최
경기도인재개발원(원장 이을죽)은 25일 개원 54주년 기념식과 함께 교육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54주년 기념식과 세미나는 반세기의 경기도 인재개발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의 나아갈 방향을 함께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세미나는 ‘공공기관 인재개발을 위한 골든트라이앵글 구축방향’을 주제로 교육기관, 개인학습자, 관리자의 세 영역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모색해 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세미나 1부는 ‘곡선 교육이 이긴다’라는 주제로 즐거운 학습, 건강한 지식, 보람찬 성과, 행복한 일터를 지향하는 인재육성 전략과 과제를 소개했다. 2부에서는 패널토의로 3개 분야 전문가가 HRD분야, 기업의 선진사례, 경기도 인재원의 현황진단에 대한 사례발표와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이을죽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재개발은 미래발전의 중요한 성장동력이라는 사실을 재확인했다”며 “선진 기업과 학계의 시각에서 공무원교육을 바라봄으로써 인재개발원의 궁극적인 역할을 되돌아보고 나아갈 방향을 찾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도 인재개발원은 체계적인 인재육성 정책을 통해 궁극적으로 국가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무한섬김의 공무원을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한편, 도 인재원은 최근 3년간 오래된 공무원 교육의 프레임을 벗어나 전략적 인재개발을 위한 변화를 시도해 16개 시ㆍ도를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문의 인재개발원 290-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