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신분당선 개통식
일시 : 10월28일 오후1시30분
장소 : 성남시 판교역
참석 :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고흥길 이종구 국회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등 300여명
도지사 축사
반갑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오늘 날씨 좋죠? 기분도 좋으시고, 좋은 일이 있다.
신분당선을 타고, 하루에 왕복 1시간씩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된 분당, 성남, 판교 지역주민들 축하드린다. 세계적으로 가장 앞서고 편리하고 안전한 철도를 만들어주신 권도엽 장관님께 큰 박수 보내드리자.
국토해양부가 도로, 철도, 분당신도시, 판교 등 다하고 있다. 4대강, 운하, 경인운하 등 다하고 있다. 경기도는 국토해양부가 도장을 찍어줘야 하지, 안 찍어주면 아무 것도 못 한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그동안 애를 많이 써주신 신분당선 주식회사 대표님, 민자를 많이 했다. 국토부에서도 돈을 많이 내고, 경기도, 성남시도 돈을 냈지만 누구보다 신분당선은 민자로 많은 재정을 부담해서 최첨단 철도를 만들어주신 것에 대해 대한민국 민간분야가 얼마나 돈도 많고, 기술도 좋고 능력이 있는지 세계만방에 과시할 수 있는 좋은 신분당선이라고 생각하고 확신한다.
또 공사를 맡아주신 철도시설공사 이사장님과 이재명 시장님께 감사드린다. 분당구청장님도 참석하셨다. 이 지역 출신의 고흥길 국회의원께서 참석하셨다. 이종구 국회의원님이 강남에서 참가하셨다. 특별히 멀리서 오신 고흥길 이종구 의원님과 성남시장님, 분당구청장님에게 감사드린다.
여러 가지로 분당, 판교 지역이 많은 발전을 하고 있다. 강남지역과 접근성 좋은 것이 핵심이다. 신분당선 개통으로 인해 경기도안에서 성남시가 월등하게 빨리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지사 해보며 느낀 것은 아무리 여러 이야기를 해도 소용없다. 서울 강남과 가까워야 인재가 몰려온다. 조금만 벗어나면 안 온다. 우수인재가 접근하는데 쾌적하고 빠르고 안전하다.
또 철도보다 좋은 교통수단이 있는가. 버스, 자가용보다 철도를 통한 것이야말로 사람을 수송하는 가장 좋고, 정확하고, 안전하고, 빠르고 쾌적하다. 이런 좋은 수송수단이 역시 철도다.
그런 점에서 권도엽 장관님에게 경기도 GTX도 빨리 될 수 있도록 박수 크게 보내드리자. 잘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