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사 “희생봉사 하는 여성지도자들 최고!”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여성지도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지사는 23일 경기도 수원 호텔캐슬에서 열린 ‘2007 경기여성 리더클럽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송명숙 경기여성 리더클럽 회장, 양태흥 경기도의회의장, 장정은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흥자 경기도의회 보사여성위원장, 박숙자 경기도여성가족개발원 원장 등 경기도 여성계 인사 100여명과 신년인사를 나누고 시루떡 절단식을 가졌다.
김지사는 신년사에서 “지도자는 자신이 지도자라고 생각해야 지도자가 된다”며 “남이 억지로 떠미는 것이 아니라 내가 되겠다는 생각과 봉사를 하고 남들에게 도움을 줘야하겠다는 분, 솔선수범 희생봉사 하는 분들이 지도자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지사는 이어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은 0세 아이들을 엄마가 아니더라도 사회적으로 잘 맡아서 엄마가 안심할 수 있을 정도로 하는 것을 첫째로 생각한다”며 “노인 여러분 중 치매 등 이런 안타까운 사정을 경기도에서 요양병원 등 시설을 갖춰서 장기 와상환자들도 잘 모시도록 도가 도와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김지사는 “여러분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을 경기도가 집중적으로 하려고 한다”며 “이런 부분도 어느 것이 필요하다고 말씀 해 달라”고 말했다.
< 신년사 전문 별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