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횟집 수족관 원산지 표시 규격화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제각각이던 횟집 수족관의 원산지 표시 규격화를 추진한다.
도 식품안전과(과장 왕영애)는 횟집 수족관용 원산지 표시판 6,500개를 제작해 11월 15일부터 시?군을 통해 횟집, 수산물직판장 등에 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배부되는 표시판은 횟집, 수산물직판장, 농수산물도매시장의 활어(活魚) 보관용 수족관에 부착하도록 규격화(가로15cm×세로cm)했으며, 플라스틱 재질로 제작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상인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수족관 원산지 표시판 배부를 통한 수산물원산지표시가 올바르게 표시되도록 중점 계도 하고, 12월부터는 수산물에 대한 거짓표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거짓표시 업소는 고발조치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첨부
문의 식품안전과 8008-3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