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사 “고양시는 대한민국 세계화의 주통로 될것”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고양시의 지리적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안사업 해결에 적극 노력할 뜻을 밝혔다.
김지사는 24일 고양시청에서 열린 고양시 시정보고회에 참석해 현안사업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경의선 전철복선화 사업, 지하철 3~9호선 연결 사업, 공항철도 역사 설치 및 지하화 사업, 자유로 유지관리 사업 등 건의내용 해결에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김지사는 “할 일 많은 고양시는 중요한 사업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고, 남북관계가 개선된다면 개성 파주 고양 서울이 대한민국이 해외로 나가는 주통로가 되는 만큼 미래가 찬란하다”며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 서해안으로 나가는 이 지역은 수로, 해로로서 많은 구상들이 나올 수 있는 중요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지사는 “경의선 전철복선화 사업 지원건의는 지금 많이 진행되고 있다”며 “최근 시설공단 측과도 만나 이 사업에 대한 원활한 진행을 부탁드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김지사는 “지하철 3~9호선 연결 사업 지원은, 타당성 조사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안산 화성 등 서해안과 북쪽을 연결하는 중요한 노선이기 때문에 잘 될 것으로 믿는다. 다른 지역들까지 공통된 노력을 하고 있는 사업인 만큼 잘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공항철도 역사 설치 및 지하화 사업 지원 건의는, 제가 봐도 수긍이 된다”며 “어떻게 역사가 하나도 없을 수가 있나.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고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니 함께 노력해보자”고 말했다.
-다음은 발언 전문
반갑습니다.
강현석 시장님, 시민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다.
도의원님들도 많이 오셨다. 감사드린다.
할일 많은 고양시는 중요한 사업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고, 남북관계가 개선된다면 개성 파주 고양 서울이 대한민국이 해외로 나가는 주통로가 되는 만큼 미래가 찬란하다.
오늘 우리가 하는 일이 대한민국에 끼치는 파급효과가 대단한 것이다.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 서해안으로 나가는 이 지역은 수로, 해로로서 많은 구상들이 나올 수 있는 중요한 지역이다.
강에 항구가 있다면 편리함이 많이 있을 것이다.
과거에도 중요한 수운의 근거가 되기도 했다.
이렇게 중요한 고양의 발전을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역사적 사명, 민족적 사명이 여러분에게 달려 있다고 볼 수 있다.
건의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
경의선 전철복선화 사업 지원건의는 지금 많이 진행되고 있다.
지금 철도공사가 시설공단에서 모두 이뤄지고 있다.
시설공단 측과도 만나 이 사업에 대한 원활한 진행을 부탁드리기도 했다.
지하철 3~9호선 연결 사업 지원은, 타당성 조사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안산 화성 등 서해안과 북쪽을 연결하는 중요한 노선이기 때문에 잘 될 것으로 믿는다.
다른 지역들까지 공통된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잘 될 수 있도록 돕겠다.
공항철도 역사 설치 및 지하화 사업 지원 건의는, 제가 봐도 수긍이 된다.
어떻게 역사가 하나도 없을 수가 있나.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고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니 함께 노력해보자.
자유로 유지관리 사업 지원건의 부분은, 경기도 내에서 가장 차량통행 증가율이 높은 게 자유로다. 자유로의 파주구간은 도비로 전액 지원을 하는데, 고양구간은 지원이 하나도 없는 것은 건의한 것처럼 이치에 안맞는 것 같다.
도의원님들과 함께 검토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