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어마을 양평캠퍼스 특정 종교 수업 관련 설명자료
19일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퍼스는 모든 학년에 윤리학 과목이 편성돼 있었지만, 실제로는 윤리학이 아닌 특정 종교 수업이 진행됐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드립니다.
□ 설명내용
○ 논란이 된 과목은 연인원 2만 5천여명의 양평영어마을 교육 수료생 중 극소수인 16명만이 교육을 받고 있는 KAPA 과정 가운데 하나인 윤리학(Ethics) 과목임
※ KAPA 과정(양평캠프의 유학대체 국제학교형 프로그램)
- 미국 사립고등학교 정규 프로그램이며 커리큘럼에 포함된 과목임
- 학업기간 : 3년(1년 3학기, 1학기 12주로 구성)
- 올 3월 개강했으며 현재 1학년 16명만 교육 중
- 수 업 료 : 1,500만원(1년), 도비 보조 전혀 없음
- 해외유학비용이 연간 최소 2천 2백만원 이상인 점을 감안하면, KAPA는 1인 당연간 7백만원 이상의 수업료 절감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영어마을 본래의 목적인 유학 수요대체와 국부유출 방지에 기여하는 것임. |
○ KAPA 과정 입학안내를 위한 학부모·학생 사전설명회에서 교육과정에 대해
충분히 설명을 하고 동의를 받아 수업을 진행하고 있음
○ 양평캠프의 연 25,226명(일일체험 제외)의 다른 교육과정에서의 종교적 편향
교육문제는 전혀 없음
- 영어마을 양평캠프 교육수료생 만족도가 98.1%를 상회하고 있을 만큼 경기
영어마을의 교육프로그램은 그 효과를 인정받음
○ 양평캠퍼스는 향후 문제의 소지가 있는 윤리학 과정 교과서를 일반윤리학 또는 비교종교학 교과서로 변경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