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수원시 지역복지포럼 개최
‘복지마을 만들기 그 상상과 실천’
경기복지재단(서상목 이사장)이 주최하고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하는 수원시 지역복지포럼이 23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교육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2011 경기도 지역복지포럼의 9번째 시?군으로,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회체와 연무사회복지관, 무봉종합사회복지관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복지마을 만들기’에 대한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복지마을 만들기, 그 상상과 실천’을 주제로 진행됐다.
연무동 ‘복지마을 만들기’를 추진해온 실무자들이 주제 강연하였고, 이연(동아인재대학교수), 이근호(마을르네상스센터장), 고경아(수원KYC대표), 최영(경기복지시민연대정책위원장), 강점숙(목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순희(서울시립종합사회복지관부장)이 패널로 참여해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복지마을 만들기에 관심을 보인 지역복지관계자들과 관련 기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지역 복지기관이 시범 사업으로 추진한 ‘복지마을 만들기’ 사례 공유, ‘복지마을 만들기’의 철학과 가치 점검, ‘복지마을 만들기’ 발전 적용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었던 계기를 마련했다.
경기복지재단 서상목 이사장은 “지역 복지 공동체 형성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한 이번 시범 사업을 계기로, 복지 만들기 사업이 수원시 지역 복지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경기복지재단 267-9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