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청년 취업, 길을 모색하다
일시 : 11월23일 오후3시
장소 : 수원시 경기대학교 미래관 414호
주최 : (재)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경기대학교
참석 : 최호준 경기대학교 총장, 박명순 (재)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장
패널 :
송천규 군산시 투자지원과 산업인력양성계 계장,
최기원 전국대학교취업실과장협의회 회장,
이수진 경기대학교 국제통상과 4년,
박순기 경기대학교 전자공학과 졸업,
안수본 아주대학교 영어영문학과 4년,
이준석 아주대학교 기계공학과 4년
도지사 인사말
경기대에서 청년실업 토론이 열린다. 여러분들 취업 더 많이 하시고, 저희가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박명순 원장님이 인사드렸는데, 오늘 아마 여학생들이 취업이 더 어려워서 주 대상으로 하려고 했는데, 남학생들이 편승을 하고 있다. 패널 숫자를 보니 남자가 더 많다. 잘못된 것 같다.(좌중웃음) 여학생들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특별히 주제발표에 채창균 박사님 오셨다. 또 멀리 군산에서 송천규 계장님 오셨다. 또 최기원 회장님도 오셨다. 경기대 이수진 박순기 학생, 아주대 안수본 이준석 학생 참석하셨다. 학생들 다 비슷한 걱정 가지고 계실 것이다. 앞으로 취업전선에 있어서 재학생 여러분이 관심 많으실 것이다.
오늘 특별히 이 자리에 오신 삼성전자 인사팀 과장님과 기업관계자 여러분 오셨다. 삼성전자에서 오늘 참여한 학생들 특별채용 부탁드린다. 경기대 교수님들과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박사님들이 오셨다. 많이 참여해달라. 오늘 이 포럼이 한 번으로 끝나는 자리가 아니다. 지속적으로 할 것이다.
제가 볼 때 청년취업 개선책이 여러 가지 있을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는 기업이 만든다는 것이다. 공무원, 의사, 변호사가 있겠지만 자본주의사회에서 일자리는 공무원이 만드는 것이 아니고 기업이 만드는 것이다. 어쩔 수 없다.
과거처럼 농업을 많이 해서 농업이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또 여러분 농사지으려고도 안 한다. 결국 세계적인 좋은 기업이 많이 나와서 기업에 취업 많이 하시고, 그러면 좋은데, 우리 사회 자체가 기업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이다. 대기업은 더 심각하다. 삼성, 현대 더 그렇다. 기업 없어지면 중소기업만 가지고 할 수 없다. 여러분 안 간다.
세계적으로 좋은 기업들이 한국에 와서 투자하고, 국내기업도 해외 나가지 말고 재투자를 해야 하는데 삼성, 현대, LG, 기아 등 해외에 더 많이 나가있다.
젊은 학생들이 기업을 사랑해야 한다. 그래야 일자리가 많다. 그런데 늘 보면 기업에 대해 늘 부정적 생각, 기업을 비판한다. 과연 나중에 취업은 어디서 할 것인가. 전부 중소기업가고, 농사 짓고, 공무원 할 것인가.
우리나라의 사회분위기가 기업, 좋은 기업, 대기업 이런 곳을 많이 불러 모아야 한다. 중국보다 기업유치 더 못 하고 있다.
저도 유치하러 많이 다닌다. 많은 기업들이 한국에 많이 오려고 한다. 미국도 우리보다 희망이 없다. 미국기업들은 한국에 와야만 돈도 벌고, 좋은 물건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이유가 무엇인가. 한국에 오는 것은 한국젊은이들이 세계에서 가장 교육 많이 받고, 머리가 제일 좋고, 부지런하고, 눈치도 제일 빠르고, 모든 면에서 손재주도 제일 좋다. 제조업은 세계1위다. 제조업은 한국에 가서 하는데 우리 젊은이들이 싫어한다. 잘 안 하려고 한다.
그 외에도 문화예술, 의료, R&D에서 세계최고로 올라가고 있다. 우리 젊은이들이 우수해서다. 여러분들 우수한데 생각이 얼마나 긍정적으로 좋다, 해보자, 할 수 있다는 것이 약해졌다.
또 자살률이 1위다. 이혼률도 아주 높다. 애도 안 낳는다. 시집, 장가 안 간다. 이렇게 돼서 우리 사회가 저력이 많음에도 비관적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문제가 있다. 보다 긍정적으로, 우리 젊은이들이 세계에서 가장 여러분들 잘 생기고, 예쁘고, 실력있고, 부지런하고, 손재주, 눈치 못 하는 것이 없다.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자살률이 너무 높으면 외국에서 볼 때도 이 나라는 굉장히 부정적인 나라구나 인식한다.
FTA 반대하는 분들 계시는데 일자리는 어디서 나오나. 미국, 일본, 어느 나라보다도 우리 경쟁력이 강하다. 미국사람들과 붙어도 여러분이 앞선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군인들이 한국에 3만명 와있다. 워게임을 한국군인과 하면 우리가 2배 이상 더 신속하고, 더 정확하게 과업수행을 잘한다. 한미연합사에서 해보면 한국군인이 월등하게 잘 한다. 프로그램 개발을 미국에서 했는데도 잘 한다. 일본학생보다 훨씬 진취적이고, 실력좋고, 더 예쁘고, 잘생겼다. 중국학생과 비교할 것 없다.
전세계에서 여러분이 제일 잘 한다. 자신감을 가지고 해보자. 국내만이 아니라 해외도 여러분 일자리다. 영어도 마음먹고 하면 잘 할 수 있다.
중국어 시험도 중국에서 보면 1등에서 1,000등까지 코리안이다. 여러분 무슨 말을 해도 잘 할 수 있다. 기죽지말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여러분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고 성공할 수 있다. 또 무엇보다 젊다.
제가 오늘 새벽 5시30분에 건설현장에 갔다. 여러분 친구들 20대도 여러 명 왔더라. 제가 굉장히 칭찬을 많이 했다. 노인들이 주로 오는데 77세가 와서 광교신도시에서 먼지털고 하면서 긍정적으로 살고 있다. 강한저력을 가지고 있고, 험한 일부터 고급한 일까지 다 잘한다. 우리나라에 희망이 있다.
여러분이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여러분 돕기 위해 많은 분들이 오셨다. 경기도 공무원만이 아니라 총장님, 기업관계자에서 여러분 돕고, 응원하고 있다. 절대로 기죽지 말고, 좌절하지 말고 길을 모색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