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황해경제자유구역 중소기업 특화단지 MOU
일시 : 11월24일 오전11시
장소 : 수원시 라마다호텔
참석 : 정장선 민주당 국회의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선기 평택시장, 박한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등 150여명
도지사 인사말
김기문 회장님 이렇게 좋은 선물을 경기도, 평택에 주심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김기문 회장님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중소기업중앙회 소속 임원, 회원 여러분들에게 경기도민 모두의 뜨거운 박수를 모아서 보내드리자. 감사합니다.
사실 황해경제자유구역 그중에 여기뿐만이 아니라 화성 향남지구도 포함돼 있었는데 다 포기를 했다. 여기도 사실 거의 포기를 했다. 왜냐하면 LH가 아시다시피 경기도에 100군데 개발을 하다가 포기했다. LH가 한다고 묶어놨다가 돈없다고 하니 모든 민원이 제게 오는데 사실 감당할 능력이 없다.
그런데 평택시에 우리가 조성하는 산단에 지역구는 정장선 국회의원님이시고, 시장님은 김선기 시장님이시다. 평택시민들이 해내라는 것이다. 경기도지사가 해내라는 것이다.
사실 LH가 어려우면 우리는 얼마나 어려운가. LH는 국가에서 세금을 올리고, 내리고 할 권한이 있는데 우리는 그런 권한이, 지방자치단체는 없다. 세금중에서 부동산 거래세, 취득세 세수가 우리 세수의 2/3다. 2/3를 넘는다. 67%다.
그런데 부동산 거래가 없다. 그나마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올해 반을 깎았다. 우리가 위기상황이다. 이런 위기에 김기문 회장님과 중소기업중앙회가 나타났다.
한 마디로 말씀드리면 가뭄에 소나기 내리는 것처럼 단비고, 달콤해서 박수를 한 번 더 안 보내드릴 수가 없다.
저한테 가장 달달 볶은 분들이 도의원 두 분이다. 그리고 정장선 의원님도 계속 이 말씀하신다. 제가 사실 참 몸둘 바를 모르고 있다. 이렇게 훌륭한 구세주가 나타나셔서 도와주신데 오늘 특별히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님과 경기도 회장님, 임원 여러분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80만평이 개발이 되면 앞으로 잘될 것은 틀림없다. 2014년에 완공이다. 주민들은 당장에 힘들다. 당장에 보상해준다고 하고, 이사갈 준비했는데 왜 안 해주냐는 것이 큰 이슈다. 장기적으로 되는 것은 틀림없다. 평택항 잘되는 것은 틀림없다.
또 바로 옆에 미군기지가 들어온다. 강 하나 옆에 미군기지가 들어온다. 가보시면 미군기지가 아니라 지금 용산, 이태원을 합친 것보다 큰 기지가 들어선다. 건물을 너무 잘 지어서 미군기지가 아니라 아파트 단지다. 아파트 단지가 아주 멋있게 고급으로 생긴다.
얼마 전에 가보니 오키나와 미군이 지진 때 와서 피했다가 갔다. 신도시가 생긴다고 보시면 된다. 용산, 이태원보다 훨씬 신도시가 생기고 학교만 10개 이상이 들어온다. 그 일대가 항구와 미군기지가 서울 용산과 경기도에 있는 것이 다 모여서 지역발전 말할 것도 없다. 철도도 자동이다. 한미동맹 얼마나 중요한가. 자동으로 발전한다.
또 건너편에 현대제철부터 시작해서, 삼성, LG 등 몇백만평이 평택항에 온다. 평택지원특별법이 있다. 잘되는 것은 틀림없는데 당장 돈이 없어서 어려움을 겪는데 중앙회에서 해주셨다. 감사드린다.
특히 국내 경기가 여러 가지로 어렵지만 정장선 의원님께서 여야를 떠나 지역발전에 가장 애를 쓰고 계시는데 이렇게 좋은 중소기업중앙회 특화산업단지를 지어주신데 감사드리며, 또 여기는 자동차 부품업체도 많다.
오늘 니트업계 사장님도 오셨는데 니트는 한미 FTA와 더불어 33%의 관세가 없어진다. 섬유는 외국 나갔던 것들 다 들어오고 있다. 얼마 전에 미국가서 3억달러 유치를 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50%지원금과 땅을 줘도 우리나라 오려고 한다. 관세가 없어지고 문이 같이 열려서 우리나라에 대한 러쉬가 일어날 것이다. 중국에서도 온다. 일본도 온다. 경기도 고양 한류월드에 1,608실의 계약을 했고, 며칠 뒤에 본 계약을 한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은 세계최고다.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다 대한민국을 그렇게 본다. 성공은 말할 것도 없고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
지금 자금 등 힘든데 위기극복을 잘할 기업이 대한민국 기업이고, 위기에 강한 것이 코리안 특기다. 위기를 돌파하고, 새로운 도약을 통해 통일과 선진강대국으로 가기위한 진통을 겪고있다.
경기도의 가장 어려운 난관을 잘 해결해주신 김기문 회장님과 회원, 임직원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큰 절로 감사드린다. 감사합니다.
<간담회 전문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