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지역복지포럼 개최
경기복지재단, 사회복지 전달체계와 통합사례관리 주제 실시
경기복지재단(이사장 서상목)이 주최하고 가평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하는 가평군 지역복지포럼이 12월 1일 10시 지역주민 및 지역내사회복지기관종사자를 대상으로 가평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경기복지재단이 2009년부터 실시해온 경기도 지역복지포럼은 도 전역을 순회하며 지역별 복지이슈를 주제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 추진하는 가평군은 올 들어 12번째 시·군이다.
이번 포럼은 복지 자원이 부족한 가평군의 발전을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종사자들이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서 가평군이 보다 지역복지 발전에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제 강연은 ‘사회복지 전달체계와 통합사례관리-정책 중심’이라는 주제로 류애정(보건복지부 지역복지과)전문위원, ‘공공·민간 협력적인 사례관리 실천과제- 현장중심’으로 박지영(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발제한다.
가평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계자는 “우리 군에서 경기도 지역복지포럼을 처음으로 진행하는 만큼 가평군 지역사회복지 이슈를 공론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이를 계기로 가평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동이 활성화되어 가평군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출발점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경기복지재단 267-9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