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여성인적자원개발 포럼
일시 : 11월30일 오후2시
장소 : 수원시 여성비전센터
도지사 격려사
오늘 이렇게 우리 여성일자리창출을 위해, 고용촉진을 위해 한국노총과 경총, 여성경제인회, 일자리방송, 여성비전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여성고용을 위한 노력에 대해 협력하고, 더 함께 손을 잡고, 여성들에게 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기 위해 출범하는 인전자원개발포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 협약을 통해 여성들이 더 좋은 일자리를 갖기를 기원한다.
오늘 협약을 위해 경기도 의원님이 참석해주셨다. 그리고 한국노총 의장님이시도하고, 경기도의회 의원님이시기도 한 의장님도 참석하셨다. 일자리방송 대표님은 저와 국회에서 전에 일을 같이 했었고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다.
여러 가지로 우리 경기도 고용발전을 위해 경기대학교 교수님께서도 오시고, 서울고용포럼의 부회장님 등 전국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다. 박수 보내드리자.
여성일자리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로 애를 많이 쓰고 계십니다만, 지금 전반적으로 우리 경제가 어려운 점이 많다. 내년에는 저희들이 평가해 볼 때, 예측해 볼 때 내년에도 세계경제가 쉽지 않다. 미국도 특별히 경제가 호전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 중국은 올해보다 조금 못 해질 것으로 본다. 그러나 중국이 가장 빨리 고속성장하고, 우리가 중국옆에 있어서 수출 등에서 조금 좋겠다.
유럽은 굉장히 어려운 갈림길에 있다. 특히 그리스 등이 어렵다. 아주 어려워지면 전세계 경제에 악재가 될 것 같도, 어느 정도 봉합이 되면 안정될 것 같다.
전세계 경제가 올해보다 나을 것이 없다. 우리나라는 경제 전반이 굉장히 어려운 점이 있지만 그러나 한미FTA와 한EU FTA가 체결돼서 7월부터 되고 있고, 한미FTA는 내년부터 될 것 같다.
대체로 우리 경제는 해외의존도가 아주 높다. 절반이상의 일자리가 외국에 수출을 해서 생긴다. 그래서 외국경제가 우리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내년에도 미국, 일본, 중국, 유럽 지역과 다른 신흥국가인 인도, 브라질, 멕시코 등이 어떻게 되느냐에 달려있다.
우리 경제에 대해 해외에서는 굉장히 주목하고, 기적으로 본다. 미국에 가보니 미국의 주요한, 첨단 기업 4개를 유치했다. 한국에 가야 성공한다고 한다. 한국의 성장신화가 미국, 일본, 유럽, 중국 등에 퍼져있다.
미국을 보면 미국 자동차가 다 넘어졌다. GM, 크라이슬러 주인이 바뀌고, 일본 도요타도 어려웠다. 다시 일어나려고 애를 쓴다.
그런데 현대기아차는 잘 나간다. 미국에서도 작년에 성장률 1위, 중국에서도 현대기아차가 30%성장해서 세계1등을 했다.
삼성, LG가 세계1등인 것은 설명할 필요가 없다. 반도체, LCD 등 1등이다. 세계의 모든 공급의 절반이상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의료도 세계에서 기록적 성공을 보이고 있다. 문화예술부분에서도 K-POP 등 1등이다. 노래방도 세계1등이다. 문화 예술 관광 교육 제조 제철 조선 자동차 이런 부분에 전부 1등이다.
농업도 아시다시피 경기도 농업은 세계선인장 수출의 70%를 경기도에서 한다. 외국가면 경기도 사막이 몇 평이냐고 묻는다. 한 평도 없다. 어떻게 많이 하냐고 한다. 우리는 물위에서 수경재배를 한다. 수경재배를 해서 선인장이 빨리 크고, 색깔이 예쁘다. 또 뿌리가 있어서 오래 산다. 세계에서 가장 싸고, 예쁜 선인장을 1달러 안 되게 팔고 있다.
여성능력개발센터의 경우 사실 세계에서 제가 볼 때 최고다. IT부분 위성교육부분에서 세계1위다. 박수 한 번 보내드리자.
IT부분 등 말할 수 없이 잘한다. 외국출장을 가도 우리처럼 빠르고, 값이 싼 IT 부분은 없다. 미국에서 제일 비싼 맨하튼, 일본의 도쿄 중심지에 가도, 호텔에 가도 우리의 작은 시골 모텔보다도 못 하다. 엄청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
여러 가지로 우리가 가진 저력이 큰데 비해 자살률은 1등이다, 이혼률은 미국 다음에 2등이다. 출산률은 세계200등이 안 된다. 시집 장가 안 가고 다 이혼하고 자살한다.
외국에서 잘한다고 보는데 국내에서 절망한다. 참 특이한 현상이다. 이러한 때에 위넷을 통해서 각 기관이 손을 잡고 여성들이 더 가깝게 많이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서 기쁘다.
다시 한 번 여러 가지로 어려움속에서 좋은 노력을 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