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인권교육 실시
경기도는 30일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철홍)에서 도 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시설 이용 장애인 인권확보 및 강화를 위한 “장애인복지실천과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 권리인 인권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해 인권침해를 방지하고 인권보호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박옥순 대표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단순한 주입식 강의가 아니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동안 “인권 감수성 찾아가기, 사례를 통해 본 인권”과 장애인차별금지법 상의 “권리 찾기, 역삼각형을 통해 본 자신의 장애인권 바라보기” 등 종사자 자신 안의 인권적 관점을 심도있게 되짚어보는 참여식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경기도에서는 앞으로도 도내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이용 장애인이 인권침해를 받은 상황이 없도록, 장애인 인권 강화를 위한 인권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첨부
문의 장애인복지과 8008-4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