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아이디어를 찾아라
경기도, 2011 학습동아리 활동성과 평가대회 개최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지난 1일(목) 오후 도청 신관2층 상황실에서 100여명의 학습동아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학습동아리 활동성과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이번 발표대회는 도내 66개 학습동아리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 학습동아리가 동아리활동을 통해 발굴한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공유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는 모바일 서비스 연구회, 우수는 무한돌봄, 가축연구, 장려는 재난관리연구회, Line Doctor, 馬사랑 학습동아리가 각각 수상했다.
학습동아리 업무를 담당하는 윤병집 도 인사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발표된 우수 시책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도정에 반영하고 앞으로 동아리 회원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 많이 발굴해 도민에게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평가 대회에 참석한 모바일 연구회 민병범 회장(정보화담당관실 행정5급)은 “사무실 일이 바쁘지만 매월 2회 정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시간을 내어 정기회의를 갖고 아이디어 회의를 한다”며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사무실에서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어 유익하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07년부터 직장내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66개의 다양한 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7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사진 첨부
문의 인사과 8008-4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