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국 최초 출산친화 동요제 개최
‘동생바람·가족행복’ 주제, 12월 10일 안양아트센터서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아이낳기 좋은세상 경기운동본부가 전국 최초로 ‘출산 친화 동요제’를 개최한다.
도는 오는 12월 10일 안양아트센터에서 ‘동생바람·가족행복’을 주제로 ‘출산친화인식개선을 위한 동요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본선 경연에는 독창 4명, 제창 11팀이 올라 실력을 겨룬다. 시상은 대상(1), 우수상(3), 장려상(12)으로 구분하여 도지사상을 수상한다. 상위 우수 3개팀 지도자에게는 도지사 표창도 주어진다.
도는 이번 동요제에서 불릴 15곡의 창작동요를 CD에 담아, 도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에 보급하여 출산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 동요제는 미래 희망인 어린이들의 해맑은 목소리로 출산친화에 대한 희망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된 행사”라며 “출산친화 동요제가 전국적인 동요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8월 12일부터 전국의 동요작사?작곡가를 대상으로 미취학어린이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창작동요 공모전을 실시해 우수작 15곡을 엄선했다.
문의 여성가족과 8008-2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