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인재원, 제1회 대한민국 액션러닝 大賞 수상
액션러닝 성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경기도인재개발원(원장 이을죽)이 한국액션러닝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 액션러닝 大賞’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도 인재원은 신규자, 핵심리더(장기과정) 등 주요 교육과정에 액션러닝 기법을 활용해 문제해결능력, 리더십 개발 등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액션러닝협회에서 액션러닝(Action Learning)를 통한 구성원의 실질적 역량향상과 성과창출 업적이 뛰어난 공공기관, 기업, 학교 등을 부문별로 선정해 올해 처음으로 시상했다. 기업부문에는 한독약품, 코아비스, 학교부문은 제주대학교, 특별상은 삼성중공업이 각각 수상했다.
도는 액션러닝을 통해 올해 도-시군의 현안사항을 팀별 분임토의, 현답 등을 통해 해결하는 현장 밀착형 성과중심의 정책 연구 과제를 수행했으며, 특히 신규공직자 입문과정에서 수행한 90여건의 창의적인 결과물을 정부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에 제안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을죽 원장은 “경기도만의 특성에 맞는 액션러닝 기법을 정착시켜 교육과정에서 교육생의 학습효과는 물론, 조직의 성과창출에도 기여하는 교육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액션러닝협회는 교육시스템과 인적자원의 질적 수준을 높여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5년에 설립된 단체로서 협회장은 봉현철(전북대) 교수가 맡고 있으며, 현재 기업 HRD 담당자, 교수, 교육전문가 등 1,0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10일 제주 보광 휘닉스아일랜드에서 공공기관, 학교, 기업 등 인적자원개발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문의 인재개발원 290-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