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 경영컨설팅 성과발표회
19일 도 인재원 다산홀서… 현장 목소리 청취
김성재 전 문광부장관 특강도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인경석)은 ‘2011년 사회복지시설 경영컨설팅’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다산홀)에서 도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임직원과 사회복지시설 경영컨설팅에 관심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경기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 경영컨설팅’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조직역량강화와 경영효율화 지원을 목적으로 시설의 욕구와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제공해 사회복지서비스의 질 향상과 경영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 2011년 전반기 노인복지관 두 곳에 이어 후반기 사회복지관 두 곳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의 경영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올 후반기 사회복지관 경영컨설팅은 경영혁신의 방향성만을 제공해주던 기존의 컨설팅과는 다르게 경영혁신의 구체적인 방법으로 서비스품질 혁신을 위한 품질분임조 프로그램을 새로 실시했다. 이를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2012년에는 사회복지시설로는 전국 최초로 품질분임조대회 출전을 할 계획이며 지역예선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단순히 사회복지시설 경영컨설팅의 성과를 발표하는 것뿐만 아니라 경영컨설팅 사업의 지속적인 개선 사이클로 완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위해 잠재적 고객인 경영컨설팅 사업에 관심이 있는 도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임직원들을 초청해 사회복지현장의 변화하는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지원할 수 있도록 2012년 경영컨설팅 프레임을 재구성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지난 5일 새로 취임한 인경석 경기복지재단 대표가 격려사를 하고, 김성재 前문화관광부장관이 ‘복지국가와 사회정책’을 주제로 특별 강연한다.
문의 경기복지재단 267-9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