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로 세밑 훈훈하게
농협 경기지역본부, 1억원 상당 경기미 40톤 도에 기부
16일 도청 신관 앞 전달식 개최
농협 경기지역본부가 연말연시를 맞아 도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경기미 40톤을 경기도에 기부했다.
도는 16일 도청 신관 앞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정연호 농협 경기지역본부장, 최은숙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직무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된 ‘사랑의 쌀’은 20㎏짜리 2,000포로 약 1억 원 상당이며 도내 무료급식소 100여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오늘 주신 쌀은 여러분의 정성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농협 경기지역본부는 올해 7월에도 도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40톤의 쌀을 지원한 바 있다.
문의 복지정책과 8008-5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