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하이닉스 13조5천억원 투자, 일자리 6,000개" 걸림돌
구리 문제 해결 위해 '수질환경보전법' 개정안 공청회 개최
5일, 이천 하이닉스 현장 방문
남경필, 이규택, 정진섭, 한선교, 고흥길
김애실, 박찬숙, 배일도, 심재철, 이계경
임해규, 차명진 의원 출동
7일, 수질환경보전법 개정 공청회
"구리 , 독인가? 약인가?"
(첨부파일 다운로드_구리규제완화법안설명.hwp)
정부의 이천 하이닉스 공장 불허 방침에 따라 불투명해진 '투자금액 13조5천억원, 일자리 6천개' 만들기를 위한 국회 차원의 본격적인 대응이 진행되고 있다.
차명진 의원은 오는 5일 한나라당 경기도당 위원장 남경필 의원, 이천 출신 이규택 의원, 정진섭 고흥길 김애실 박찬숙 배일도 심재철 이계경 임해규 한선교 의원과 함께 경기도 이천 소재 하이닉스 공장을 전격 방문한다.
이 날 이천 하이닉스 현장 방문에는 환경전문가 3명이 함께 참가, 문제가 되고 있는
환경부의 구리배출 기준 규제에 대한 완화가 가능함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차명진 의원은 오는 7일 10시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수질환경보전법
개정 공청회'를 갖고 정부의 이천 하이닉스 공장 증설 불허의 근거인 구리 문제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환경부의 구리 관련 규제 적용의 부당성과 환경 기술을 통한 규제 완화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입장을 적극 제기할 계획이다.
-------------------------------------------------------------------
<이천 하이닉스 현장 방문 일정>
- 2007.2.5(월) 13시30분 국회의원 회관 출발
- 참석자 : 남경필, 이규택, 고흥길, 김애실, 박찬숙, 배일도, 심재철
이계경, 임해규, 정진섭, 차명진, 한선교 의원
-------------------------------------------------------------------
<수질환경보전법 개정 공청회>
- 제목 : 구리, 독인가? 약인가?
- 일시/장소 : 2007.2.7 10시/ 국회의원 회관 대강당
- 주최 : 국회의원 차명진
- 공청회 순서
축사 : 이재오, 이규택, 심재철, 배일도 의원
주제발표 : 차명진 의원
지정토론 : KIST 조영상 박사, 명지대 이창희 환경생명공학과 교수
환경부 관계자, 연세대 의과대 신동천 교수
----------------------------------------------------------------
<수질환경보전법 개정안 주요 내용>
2007.1.28 차명진 의원 대표 발의 28명 여야의원 공동 서명
특정수질유혜물질 중 구리의 경우, 세계적으로 가장 엄격한 규제를 시행하고 있는
미국의 수질환경기준에 근거해 구리 배출 허용기준을 9ppb로 하고, 이를 충족시키는 경우 산업체 입지를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