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바이어 “경기도 중소기업 보자”
2월 15일 ‘G-TRADE GLOBAL 수출상담회’ 개최
60여 해외바이어, 중소기업 240개사 1:1 상담 진행
독일, 스페인, 인도, 중국 등 글로벌 바이어 참여
경기중기센터가 독일, 스페인, 중국, 인도 등 선진국 및 신흥국가 중심의 바이어를 초청해 올해 첫 수출상담회를 연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대표이사 홍기화, 이하 경기중기센터)는 오는 2월 15일 10시 수원 이비스(IBIS)호텔에서 ‘2012 G-TRADE GLOBAL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출상담회인 ‘Buy Korea 2012(FTA Business Plaza)’와 함께 구매력이 큰 선진국 및 신흥국가 위주의 19개국 60여사의 바이어를 도내로 직접 초청해 240여 도내 중소기업과 일대일 수출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한-미, 한-EU 등 거대시장의 FTA 발효를 계기로 수출확대 가능성이 높은 IT/전자, LED, 보안, 자동차부품, 의료/BT, 기계설비, 건축/건설, 생활소비재 품목 위주의 바이어를 집중 유치해 도내 중소기업이 FTA에 대한 시장 진출과 수출확대의 기회를 갖고 실질적인 수출계약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바이어는 구매력이 뛰어나고, FTA체결로 한국기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 수출계약 성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망시장 바이어를 대거 초청해, 도내 수출중소기업에게 저비용 고효율의 해외시장개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중기센터는 올 한해 FTA대응 수출상담회, G-FAIR 수출상담회, 해외시장별 수출상담회 등 총 7회 이상의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수출상담회는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통역서비스도 제공된다. 수출상담회 정보 확인 및 참가신청은 인터넷(bms.gsbc.or.kr)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중기센터 마케팅지원팀(031-259-614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자료첨부
문의 경기중기센터 259-6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