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센터, ‘찾아가는 소상공인 돌봄 서비스’ 실시
지원기관 방문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 진행
창업후 경영경쟁률 제고를 위한 ‘소상공인 현장출동전담반’ 운영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생계형창업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중기센터가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소상공인 돌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대표이사 홍기화, 이하 경기중기센터)는 소상공인에 대한 ‘다산다사(多産多死)’ 지원정책의 구조적 문제를 보완해 창업과 폐업의 반복을 해소하고 창업성공률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소상공인 돌봄 서비스’를 구축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종합지원프로젝트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소상공인 돌봄서비스’는 지원기관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영업장으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1,000여개의 업체를 집중관리하면서 창업안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도 경기중기센터는 ‘경기도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창업기본교육과 전문(현장)교육을 실시하는 등 실전창업을 체험하고 업종별 운영기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 후에도 단계별 모니터링, 컨설팅 및 사후관리를 지속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지원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특히 창업 후 경영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문컨설턴트를 구성 ‘소상공인 현장출동전담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출동 현장컨설팅전담반은 도내 권역별로 배치되며, 창업교육, 컨설팅, 사후관리 등 맞춤형 종합지원프로젝트를 운영함으로써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희망의 지원군이 될 전망이다.
경기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찾아가는 소상공인 돌봄서비스를 통해 지원기관 방문이 어려웠던 소상공인에게 까지 종합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창업율 만큼이나 높은 창업 실패율을 줄이고 소상공인들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첫 창업기본교육과 계층별?분야별 실전전문교육 등 창업아카데미 운영은 오는 3월 13~14일과 3월 28~29일에 개최되는 창업기본교육과정에는 현재 경기중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 선착순 300명과 100명의 교육생을 모집중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중기센터 소상공지원팀(259-628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경기중기센터 259-6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