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는 지난 2004년 9월 도와 헬기산업 투자에 대한 MOU를 체결한 한국타임즈항공사(구 WTA Korea)가 2006. 6. 10(토) 오후 4시에 김포시 대곶면에 건설되는 김포항공산업단지 기공식을 국내외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날 기공식에는 동 사가 김포지역에 투자실행에 이르기까지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온 손학규 경기도지사를 비롯하여, 주동문 한국타임즈항공사 사장, 정해주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 미국 시콜스키 항공 Stephen B. Estill 부사장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으로 국내 항공산업 발전에 대한 큰 관심과 기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 경기도가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o한국타임즈항공사(구 WTA Korea)는 2004년 8월 설립한 회사로서 세계 최대 헬기제작사인 Sikorsky Aircraft사의 기술협력을 받아 동 단지에 헬리콥터 관련 산업단지를 구축, 향후 아시아 등지로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o김포항공산업단지(296,774㎡)에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2억불을 투자하여 헬기조립, 부품제조ㆍ판매, 헬기수리 및 교육사업 등 헬기종합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신규 고용 인력은 100여명, 간접취업유발인원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체적으로 4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산업구조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동 사가 국내 항공 산업의 메카인 김포시에 투자결정을 한 후 20개월만에 사업을 실행할 수 있었던 것은, 지방산업단지 및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등 그동안 경기도가 신속한 행ㆍ재정적 지원을 위해 기울인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관련업계에서는 평가하고 있다.
○ 경기도는 향후 국가간 국내 지역간에 외투기업 유치경쟁이 심화되고, 국내 대기업 투자 붐을 겨냥한 외투기업 국내진출도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어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권역별 업종별 투자유치 타겟을 선정하여 외투기업에 대한 원스톱서비스 체계 및 사후관리시스템 구축, 전용임대단지조성 및 해외 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맞춤형 투자유치를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유치과 미주유치담당 031-249-2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