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국·도립내수면 연구기관 학술심포지엄 개최
道 민물고기연구소, 내수면 양식기술 개발 총력
경기도민물고기연구소(소장 홍석우)는 내수면 양식산업 발전을 위해 ‘제1회 국·도립 내수면 연구기관 학술심포지엄’을 2012. 3. 13 ~ 14일(2일간) 일정으로 경기도 양평군 대명리조트에서 실시했다
경기도가 주최한 금번 심포지엄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전국 국·도립연구기관, 전문가, 어업인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강원대학교 김정대 교수의 기조 강연과 어업인을 포함한 각 연구기관의 연구성과를 발표(9명)하는 학술행사 순서로 진행됐다.
금번 학술 심포지엄에서 충북내수면연구소 김이오 연구사는 ‘양식산 동자개의 친어화 연구’란 주제로 그동안 자연산 친어에서만 채란을 의존했던 기존 양식방법에서 벗어나 양식산을 이용한 채란방법 등의 연구결과 등을 발표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 이진찬 농정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번 제1회 심포지엄을 경기도 민물고기연구소에서 개최하게 됨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금번 연구성과 등을 공유하여 어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하고 내수면 양식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번 제1회 경기도를 선두로 차기 개최지로는 국립수산과학원 중앙 내수면연구소(가평군 청평소재)가 선정되었으며, 학술행사 우수기관으로는 충북 내수면연구소가 선정되었다
한편 경기도가 주최한 금번 심포지엄은 2011. 11. 11일 국·도립 내수면 연구기관 협의회에서 ‘어업인을 참여시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함과 동시에 새로운 기술개발의 장을 마련할수 있도록 심포지엄을 개최하자’는 경기도 경기도 민물고기 연구소의 제안으로 처음 실시하게 되었다.
사진첨부
문의 민물고기연구소 8008-6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