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이하 경기중기센터)는 우수한 아이디어나 신기술을 보유한 청ㆍ장년층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12일까지 ‘G-창업프로젝트’의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최대1,5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공동창업실, 창업교육 및 컨설팅, 1:1 멘토링 프로그램 등이 지원되며, 특례보증 추천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 우대등의 추가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지난 1차 모집에는 약 360명이 지원해 약 2.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1~2차 심사를 통해 최종 145명을 선발한 바 있다.
특히 2차 모집에는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북부지역 창업자들을 위해 고양권역에 창업인프라를 구축하여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창업분야를 중점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중기센터 관계자는 ”올해에는 아이템 수준별 평가제를 도입하고 도내 창업보육센터의 연계를 확대해 창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며 도전정신과 열정이 가진 창업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G-창업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작성해 제출해야 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기업정책과(8008-4632), 경기중기센터 창업지원팀(031-888-86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