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과 진학을 놓고 고민하는 IT분야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경기도는 28일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에서 650여명의 도내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김문수 도지사와 싸이월드 창업자 이동형(현, 나우프로필 대표), 고산(TIDE INSTITUTE 대표), 청년CEO 이강일(메가브레인 대표) 등 4명의 멘토가 참가하는 토크콘서트 ‘청춘불패’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IT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향후 취업과 창업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도전정신에 대해 멘토들과의 대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4명의 멘토가 차례대로 나와 학생들에게 강의를 한 후 학생들의 장래희망, 멘토에게 궁금한 점을 듣고 얘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며 특성화고 동아리 ‘Soft’와 ‘Line-up’의 공연과 학교별 동아리 활동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