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이원영)이 태블릿PC를 이용한 ‘종이없는 전자회의’를 도입, 기존의 획일적인 회의 문화를 개선해 업무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진흥원은 최근 급속도로 진행되는 정보화 추세에 발맞춰 간부회의는 물론, 각종회의 및 업무보고 시에도 태블릿 PC를 활용한 종이 없는 회의를 추진하고 있다. 회의당일 종이문서로 받아보던 회의자료는 사전에 이메일로 전송받아 몇 번의 클릭으로 손쉽게 열람할 수 있게 되었으며 외부 출장 시에도 실시간으로 문서를 확인하고 업무지시를 하는 등 업무효율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진흥원 관계자는 “현재 태블릿PC를 이용 실시간으로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자료들을 공유하고 있어 업무효율이 높아졌다”며, “향후 내외부 상호소통과 실시간 현장 행정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도내 중소기업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