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와 공동으로 익명을 요구한 민간기업의 후원을 받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의 가족여행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중 아동이 있는 가구와, 여행일 기준 1년 이내에 타 기관이나 단체 주관여행에 참여한 경험이 없는 가구 등 모두 22개 가구 51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4월 17일 KTX를 이용, 경주 보문단지 봄꽃구경, 불국사, 천마총, 첨성대 등을 관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