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기업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이하 북부센터)가 올해부터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는 ‘경기북부 차세대 리더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북부센터는 6일 경기도 특화산업과장,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교식 후에는 소통리더십 향상을 주제로 4시간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3개월 동안 일반경영지식(마케팅, 재무관리, 노무관리)과 비즈니스 매너 및 협상스킬, 리더십개발, 네트워크 강화 등의 교육을 받는다. 또한 분별력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하여 온라인 도서학습과 희망자에 한하여 해외연수 프로그램 및 등산과 봉사활동에 참가할 예정이다.
북부센터 한용각 본부장은 “이번 교육으로 인해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미래가 밝아질 것이라고 확신하며, 인적 네트워크와 다방면적인 교육 커리큘럼으로 해당 교육생이 속한 기업의 경쟁력이 확보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부센터는 북부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직자 경영직무 교육과 찾아가는 수출학교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