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사 “Denso사 투자성공 위해 최대 지원할 것”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8일 경기도청 국제회의실에서 ‘경기도-Denso사 MOU체결식’을 갖고 Denso사의 투자결정에 감사를 표했다.
김지사는 자동차부품분야 세계적 수준의 일본 Denso사의 이와츠키 신로 부사장과 자동차 연료공급장치 제조공장 신규 투자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Denso사는 향후 화성시 장안 2단지 외투기업 전용단지에 약 2500만 달러를 투자하게 되며 200여명의 신규고용을 예정하고 있다.
김지사는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Denso사와 투자협약식을 하게 되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사는 “덴소사의 장안 2단지 투자결정에 대하여 다시 한번 감사한다”며 “저희 경기도에서는 덴소의 투자성공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지사는 부사장단에게 “화성은 슬프고 아름다운 도시다. 뒤주에서 죽은 왕세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며 공장부지에 대한 역사적 유래를 설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