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우박피해지역 현장방문 격려”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휴무일인 11일 오전에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안성시 현수동, 발화동에 이어 금광면 오산리의 농작물 피해현장을 방문하고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격려 하였다
이번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은 안성시를 비롯해 4개지역으로 피해규모는 과수, 채소 등 1,310ha으로 특히 안성지역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
<피해현황>
- 피해지역 : 안성, 이천, 용인, 파주
- 피해규모 : 1,310ha (안성 1,233, 이천 37, 용인32, 파주8)
- 피해내역 : 1,310ha(배635, 포도 171, 복숭아73, 콩67, 고추192, 참깨40,기타132)
이날 손지사는 현장을 방문하여 “포도나무 피해가 너무 심한데 정상적으로 수확이 불가능한데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걱정하시면서 “도에서도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지만 농업인들도 실의에 빠지지 말고 내년도 수확을 위해 포도나무에 영양제 등을 살포하여 빠른 시일내 수세를 회복하여 달라고 주문하고, 회복이 불가능한 채소류는 빠른시일 내 대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도에서는 도 및 시군 합동 피해조사반을 이미 가동하였으며, 피해규모를 상세히 파악하여 농림부에 보고 등 복구지원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추신>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첨단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미국, 필란드, 스페인, 두바이, 싱가포르 지역을 대상으로 6.11~6.20(8박10일) 까지 민선3기 마무리 투자유치 활동을 떠나면서, 인천공항에서 이번 우박피해 복구를 위해 영양제(알크란, 나르겐 등)를 4회 아상 살포할 수 있는 약제비 19억 25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