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노사민정 정기협의회
일시 : 5월17일
장소 : 수원 노동복지회관
도지사 인사 :
우리 경기도는 가장 많은 노동자가 일하고 있고 가장 많은 기업체와 일자리가 있다. 제 임기 6년 대한민국 일자리의 절반을 만들었다. 경기도는 좋은 일자리를 제일 많이 만들어야 할 국가적 책임이 있다. 우리가 만들지 않으면 다른 곳에선 불가능하다. 좋은 일자리 많이 만들어 훌륭한 젊은이들에게 꿈을 펼치는 기회를 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노사가 더 적극적으로 소통 협력해 외국 사람들이 한국 경기도 가야 사업하기 좋다는 소문이 나야 한다.
제가 어제 일본엘 다녀왔는데 이렇게 소문이 잘 나 있다. 미국 중국에서도 경기도에 가야 사업하기 좋고, 돈 벌 수 있고, 합리적으로 일한다고 잘 알려져 있다. 어제도 제가 일본을 하루 가봤더니 한국이 너무 잘 나간다고 말들 한다.
제가 이번에 10개월 만에 일본에 가봤더니 서점에 한국말 배우는 서적이 너무 많아졌다. 운전하는 분 등 모두들 한국말을 한마디씩 다들 한다.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등 다들 인사를 한다. 공항이든 가는 곳 마다 일본어 밑에 영어와 한국어 표기가 대부분 있다.
한국 안내서적도 한 서점에 수 십개더라. 과거엔 중국 관련 책이 제일 많고, 유럽 이쪽이 많았는데 지금은 한국 관련 책이 많아졌다.
또 우린 우리 정치를 매우 형편없이 생각하는데 일본에선 한국 정치를 배워야 한다고들 말도 많이 하더라. 한국 정치처럼 변화를 주도하고 빠르게 바꿔 나간다고들 하더라. 방사능만 보더라도 제대로 되는 게 없다더라.
반도체에서도 엘피다가 파산보호신청에 들어갔다. 반도체 부품회사나 장비제조 회사가 많은데 반도체 회사가 무너지니 결국 한국에 몰려오기 시작했다. 어제도 우리가 LCD와 반도체 장비회사를 투자유치해 파주와 화성에 들어오기로 했는데, 한국 아니면 일본 기업이 갈 데가 없어졌다더라.
또 한국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갈등이 심한데, 일본에선 삼성 엘지 현대에 납품하는 중소기업 회사는 무조건 믿는다고 한다. 한국 글로벌 기업, 예로 현대자동차 납품했던 회사면 무조건 오케이 품질은 더 이상 보지 않는다고 한다.
전세계적으로 한국의 대기업이 굉장히 성공했고, 거기 납품한 우리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무조건 밀어 준다.
현대자동차가 옛날 미쓰비시 자동차의 기술을 이전 받았는데 지금은 미쓰비씨는 물론이고, 지금은 도요다 보다 현대자동차가 더 잘 나가기 시작했다더라.
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 더러운 세상 자살률 세계 1위, 이혼율 세계 2위, 출산율이 200등 수준이다.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고민스럽다.
결국 이런 문제를 잘 풀어나가기 위해 노사민정 문제를 잘 풀어나가고 잘 진행해 전세계의 부러움을 사고 한국 모델을 보며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대한민국의 큰 발전을 이끄는데 노사민정 모두 애를 많이 쓰셨다고 보고 앞으로 더 할 일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