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청은 5월 31일 오후 6시 30분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와 미2사단이 함께하는 ‘2012 한마음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미2사단과 한국밴드의 합동공연을 통해 양국간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고, 인근 지역주민과 공무원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무료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간 각종 문화예술행사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줬던 미2사단 군악대와 의정부 문화원 타악그룹 BoomBoom이 초청돼 단발머리, 여행을 떠나요 등 20여곡을 연주한다.
도 북부청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의 마지막 날에 한?미 문화가 교류하는 뜻 깊은 음악회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며 지역주민의 참여를 부탁했다.
도 북부청은 올해 안에 ‘찾아가는 한마음 음악회’를 3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