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LED·태양광 제품상용화 지원사업 대상 12개 업체를 선정했다.
LED분야는 신우테크 외 8개 업체, 태양광분야는 ㈜맥사이언스 외 2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각 과제당 기업 지원금액은 LED분야 1천2백만원, 태양광분야 2천4백만원이다. 이들 기업은 6월초까지 경기테크노파크와 협약을 맺고, 오는 10월까지 과제 수행을 완료할 계획이다
“LED·태양광 제품상용화 지원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지원규모는 작년보다 20% 증가한 1억8천만원이다. 작년에는 LED·태양광 제품상용화지원사업으로 10개 과제를 선정해 상용화 10건, 지식재산권 10건 창출의 성과를 얻은바 있다.
올해의 경우, 선정 과제의 기술제품화로 향후 300억원 가량의 매출신장과 이로 인한 고용창출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 사업은 “LED·태양광 부품소재기업 상생협력 지원사업”의 한 부분으로, 기업 맞춤형 기술제품화 지원 외에도 협력협의회 운영, 세미나·기술상담회 운영, 산업 인벤토리 구축, 국내외 시장 진출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중점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