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정보화마을 관계자들이 우수 정보화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체험 프로그램을 벤치마킹(Bench-Marking)한다.
경기도가 마련해 5월 31일, 6월 1일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의 벤치마킹 대상마을은 양평의 2개 마을(친환경마을, 보릿고개마을)과 양주 1개 마을(천생연분마을), 파주 1개 마을(산머루마을)이다. 이들 마을은 2012년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우수 마을로 선정된 곳이다.
이번 행사에는 정보화마을 위원장, 관리자, 담당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참가하여 우수 정보화마을 관계자로부터 체험프로그램의 성공요인과 운영 노하우(Know-How)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체험 우수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경기도 정보화기획담당관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각자의 정보화마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소년에게는 창의?인성 교육의 장으로, 일반 방문객에게 추억을 만드는 체험마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에는 56개 정보화마을에서 계절별로 225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