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발굴, 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키우는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의 G-STAR 기업육성 사업에 53개 우량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경기도는 31일 105개 신청기업 중 선일금고제작, ㈜포스텍 등 사업화 33개 기업과 ㈜화남전자, 한림포스텍 등 연구개발 20개 기업을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거쳐 2012년도 G-STAR 기업육성 프로젝트 사업으로 확정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기업에는 6천만 원의 사업화와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올해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 지난해 선정된 14개 기업과 올해 신규 선정된 53개 기업을 지원한다.
장영근 경기도 기업정책과장은 “선정기업이 경기도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존 연구개발 이외에 시제품개발, 해외마케팅 등 사업화지원을 확대”하고 “제품개발부터 시제품제작, 마케팅은 물론 타 기관 지원 사업까지 연계해 집중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 G-STAR 기업육성 프로젝트 응모 105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5월 중순에 실시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기업정책과(8008-4632) 및 경기중기센터 사업화지원팀(259-6126)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