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G-Design Fair\가 산업디자인전을 강화한 ‘G-Design(경기산업디자인전시회) 2012’로 명칭을 바꾸고 6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디자인의 혁신을 이끌 참가자를 모집한다.
‘G-Design(경기산업디자인전시회)’는 지난해까지 ‘G-DESIGN FAIR’란 이름으로 진행되던 전시회로 올해 17회를 맞아 산업분야(제품)를 강화하고자 명칭을 바꿔 진행하게 된다.
이번 전시회는 ‘가치 있는 디자인’을 주제로 열리며 공모분야는 크리에이티브와 상용화 부문이며 부문별로는 제품디자인, 산업공예디자인, 포장디자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디자인 관련학과 대학(원)생, 전문디자이너, 디자인 전문회사, 중소기업 등 디자인과 관련된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각 부문별로 시상과 함께 부상이 수여되며 특히 크리에이티브 부문 최고상인 경기산업디자인대상은 국무총리상과 함께 부상으로 시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1일부터 7월 19일까지이며, 실물접수는 8월 21~22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기업정책과(8008-4630) 및 경기중기센터 사업화지원팀(259-612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국내 900사 이상의 기업, 국내외바이어 650개사 1,150여명이 참가하는 G-Fair 2012(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와 통합 운영된다.
도는 이번 전시회에 경기도 산업디자인의 혁신을 이끌 참신하고 역량 있는 디자이너의 참여를 통해 우수디자인 제품의 비즈니스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