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다가오는 여름철 피서철 성수기를 대비하여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안성시, 연천군 유·도선장 5개소 및 유·도선 총 76척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 안전점검은 안전법규이행 여부와 인명구조장비 및 화재예방 관리실태, 정원초과 행위, 보험가입 실효 여부 등 유도선 안전운행에 관한 사항 전반에 대해 실시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더위로 벌써부터 수상관광객이 늘어나고 있어 이번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점검 통해 단 한건의 수상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