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KOTRA는 오는 6월 12일(화) KINTEX 제2전시장에서 ‘2012 G-TRADE FTA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2012 FTA 수출상담회’는 한-EU FTA, 한-미 FTA 발효를 기념해 한-ASEAN, 한-인도 CEPA 등 4개 FTA 발효지역 9개국 55社 바이어를 초청하여 200여 도내 중소기업과 1대1 수출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한-EU, 한-미 등 거대시장의 FTA 발효를 계기로 수출확대 가능성이 높은 ▲자동차/자동차 부품, ▲의료/BT, ▲기계설비, ▲생활소비재 품목 위주의 바이어를 집중 유치해 실질적인 수출계약을 통한 도내 중소기업의 FTA시장 진출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출상담회에서는 ‘2012 한-ASEAN FTA대응 설명회’도 동시에 진행해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아세안지역의 FTA 대응 전략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경기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바이어는 구매력이 높고 FTA체결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 수출계약 성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망시장의 바이어를 대거 초청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지닌 중소기업에게 FTA시장을 비롯한 해외시장개척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중기센터는 앞서 G-TRADE GLOBAL, G-TRADE JAPAN 등 3회의 수출상담회를 개최했으며 FTA수출상담회를 비롯하여, G-FAIR 수출상담회, 해외시장별 수출상담회 등 총 7회 이상의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해외 마케팅활동이 힘든 중소기업들의 수출지원 및 수출확대에 지속적으로 이바지 할 예정이다.
2012 G-TRADE FTA 수출상담회는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통역서비스도 제공된다. 수출상담회 정보 및 참가신청은 온라인 (bms.gsbc.or.kr)에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마케팅지원팀(031-259-6148)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