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환경국(국장 박신환)이 지난달부터 실시하고 있는 새로운 직장 문화 만들기를 위한 ‘Jsut office 추진 계획’이 직원들의 호응 속에 4G+ 3번째 과제로 지정돼 전 실국과 시군으로 확대된다.
Just Office 추진계획은 지난달부터 시행되어 직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책으로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즐거운 사무실(Joyful office), 솔직한 사무실(Upstanding office), 활기찬 사무실(Smart office), 함께 하는 사무실(Together office)을 함축한 말로 바람직한 사무실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축하하기(무한 행복), 칭찬하기(무한 감동), 소통하기(무한 신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5월 2일(수) 첫 번째 환경국의 날 행사에 이어, 매주 금요일 마다 ‘함께 밥먹는 날’과 ‘칭찬의 날’을 운영하여 대화가 부족했던 직원들과 함께 대화하고 식사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생일을 맞이한 직원을 위해 청내 방송을 통해 축하 메세지를 전하기도 했다.
5월 31일에는 도청 운동장에서 환경국 소속 과 대항 족구대회를 열어 환경정책과, 기후대기과, 자원순환과, 공단환경관리사업소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친목을 다졌다.
오는 6월 7일에는 두 번째 환경국의 날을 맞이하여 환경국 전 직원이 파란색 셔츠, 넥타이, 머리핀 등 파란색 드레스코드를 맞춰 입고 출근한다.
오후에는 6월에 생일을 맞는 직원과 새로 전입 온 직원을 축하하는 시간을 갖고 환경국장의 축하 메시지를 담은 교양도서 선물 증정에 이어 JUST OFFICE 관련 즉석 퀴즈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 날 축하를 받는 직원은 이용섭 과장, 유돈현 계장, 홍창광, 윤춘근, 김병엽, 조성미,김미선 주무관이며 전입자는 전창복, 김용원, 서진석 주무관이다.
경기도 환경국 관계자는 “JUST OFFICE에 대한 직원들의 호응이 예상보다 뜨겁다”라며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과 함께 소소한 행사를 통해 모두가 바라는 편안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