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현충일 추도사
일시 : 6월6일
장소 : 현충탑
추도사 :
호국영령들께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주셨기에
대한민국은 세계 7대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
일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인구 5천 만명 이상 국가에 세계 7번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대한민국은 반만년 역사에서 전세계 200개 국가에서
가장 성공한 나라다.
가혹한 식민지와 분단과 전쟁의 폐허 위에서
최단시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루고
세계 최강의 조선 철강 반도체 국가가 됐다.
한류의 물결이 전세계를 휩쓸고 있고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기적의 역사를 일으켰다.
전세계가 대한민국을 배우고 싶어 한다.
영령들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30만명의 국군용사들이 목숨을 바쳤고
유엔 16개국 193만 용사들도 함께 싸웠다.
4만600명의 외국 군사들이 사망했다.
3만6900명의 미군, 1070명의 영국군이 낯선 땅에서 생명을 마쳤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국가유공자 여러분, 유가족 여러분,
국가를 위한 희생에 정당한 보답을 하지 않고는 이 땅에 정의를 세울 수 없다.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호국영령들을 영웅으로 우뚝 세워야 한다.
북한에 생존해 있는 517명의 국군포로를 반드시 송환해야 한다.
위대한 대한민국을 지키고 어르신들이 가난과 병마에 시달리고 있다.
노인 자살률이 세계 1위다.
참전용사와 제대군인에 대한 예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우리는 호국영령들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선진통일강대국으로 만들어야 한다.
반드시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2500만 북한 주민을 삼대 세습독재와 굶주림에서 해방시키자.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같은 도발에는 단호하게 응징하고 남북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평화통일의 기반을 다져야 한다.
저는 더 이상 북한이 대한민국에 대한 군사적 도발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정치범 수용소를 폐쇄하고 주민들의 생존권과 인권을 보장하라.
조속히 대한민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대화에 나서길 바란다.
북한도 중국과 같이 개혁 개방에 성공해서 인민들이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북한 주민이 잘 살아야 지도자도 살 수 있다.
북한이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금 우리나라엔 북한을 조국으로 받들고,
반미를 선동하는 종북좌파 세력이 활개를 치고 국회에까지 진출했다.
대한민국을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미제의 식민지,
대한민국 대통령을 미제의 앞잡이라 선동한다.
한미 fta반대, 쇠고기촛불시위, 해군기지 반대 등 미국과 관련시켜 무조건 반대한다.
이제 우리는 피와 땀과 눈물로 일으켜 세운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역사를 가르치고,
5천만 국민 모두가 대한민국 역사를 자랑스러워 하고, 위대한 대한민국이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전세계가 배우고 싶어하는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국가유공자 여러분, 유가족 여러분,
우리 민족은 위기가 닥칠 때마다 늘 한단계 도약해서 성공의 역사를 써왔다.
우리 민족 불굴의 투지를 되살려 대한민국을 미국 중국 일본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강대국 반열에 올려야 한다.
서해를 건너 중국 대국으로 철도를 통해 만주로 연해주로 뻗어나가는 광활한 대국,
세계평화와 번영에 이바지 하는 통일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
1,200만 도민 여러분,
경기도는 전쟁의 참화를 가장 많이 입은 세계 유일의 분단 도이자 국가안보의 최일선이다.
동시에 경기도는 선진통일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희망의 땅이다.
싱가포르 보다 14배 넓은 땅, 우수한 인력이 있는,
한강이 있고 중국으로 세계로 닿는 서해도 있다.
삼성과 엘지 등 세계 일등 한국 기업도 있다.
경기도를 글로벌 기업들이 몰려 오는 아시아의 허브로 만들어야 한다.
경기도의 딸과 아들 김연아 장미란 박지성 선수는 피나는 노력으로 세계정상에 우뚝 섰다.
우리는 할 수 있다.
호국영령들이여,
세계 일등 경기도, 선진일류 통일강대국 대한민국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를 지켜 주시라.
영령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님들은 영원하십니다. 님들을 잊지 않겠다. 영령들이시여 편히 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