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육아지원 및 상호교류의 장 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육아나눔터(수원시 인계동)에서는 오는 6월 22일 오후 4시, 아동 성격유형검사와 부모의 양육태도 검사를 실시한다.
아동 성격검사는 5~8세 아동을 대상으로 가족성, 사회성, 정서성, 학문성을 측정할 수 있으며, 그림 문항을 사용하여 아동이 검사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부모의 양육태도검사는 아동에 대한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및 자존감의 정도를 파악함으로써 아동의 학습 및 인성, 사회성 지도에 유의미한 자료가 될 수 있는 검사이다.
이번 검사는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이자 인간성장발달교육센터장인 박정은 교수가 진행하며,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아동 1명당 검사지 비용 1만원만 내면 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사전에 전화(031-8008-8049)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www.woman.gg.go.kr) 또는 육아나눔터 카페(cafe.naver.com/childcarenanum)를 참조하면 된다.
경기도 육아나눔터에서는 이외에도 매일 유아를 위한 미술, 요리, 신체, 음악 등 다양한 부모와 자녀의 상호작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