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센터장 전영중)는 미국시각으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보스턴 컨벤션 센터 (Boston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인 “BIO US 2012“에 도내 바이오·제약 기업들과 참가해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한다.
센터는 경기도와 한국무역협회 경기지부와 함께 도내 유망 바이오·제약 분야 8개 기업을 선정, 경기 통상촉진단 지원 사업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메디프로디비티, 태준제약, 셀인바이오, 피씨엘, 비바젠, 마이크로디지탈, 크리스탈지노믹스, 차알아이에스 등)은 도내 유수 바이오, 제약, 의료장비, 화장품 관련기업으로써 이번 행사에서 자체기술에 대한 해외 기업의 기술이전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박람회 기간 동안 해외 기업과의 1:1 파트너링 미팅을 지원하고 경기도 홍보관을 통해 기업의 제품 및 기술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쳐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경기 통상촉진단 지원사업은 도내 바이오제약 관련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제품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올해로 3년째 추진되고 있으며 작년 전시회에 참가한 통상촉진단은 교류실적상담 81건과 상담액 30,075천불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센터는 이번 행사에서도 왕성한 기업교류활동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