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재가시설 종사자들의 화합한마당 제22회 전국재가노인복지대회가 19일 오후 2시 용인 콜드훼미리콘도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노홍인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400여 명의 노인재가시설 종사자와 요양보호사가 참석, 재가복지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총 67명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본 대회에서 노홍인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이 ‘독거노인 종합 지원대책’이란 주제로 특강에 이어 ‘통합적 재가노인복지체계 구축과 추진방향’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가족단위에서 노인복지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됐지만 이제는 사회가 나서서 어르신들의 복지를 해결해야 한다”라며 “이런 어르신들의 복지를 책임지는 노인재가복지종사자들이 중요한 역할을 이번 대회를 통해 평가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