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2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도내 소외계층 정보화교육 자원봉사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2006년 『정보화교육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외계층 자원봉사 강사요원들에게 정보화 교육 강의기법 및 최신 정보화 실태 등을 교육함으로써 자원봉사자들의 자질 향상 및 자긍심 고취로 소외계층 정보화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는 지난 2002년부터 자원봉사자(지역 강사)를 활용하여 노인, 장애인, 주부, 저소득층 등 24만여명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정보화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역간, 계층간 정보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해 왔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소외계층 정보화교육을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힌 뒤 “이번 교육을 통해 시군에 위촉된 정보화교육 자원봉사자(강사)에 대한 자질향상으로 자원봉사자 활용 소외계층 정보화교육의 질적향상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