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인 도 소속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신규 사회복지직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으로 ‘새로운 업무 제대로 알기’ 과정과 기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전문성 향상 교육으로 ‘민원인과 소통하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신규 사회복지직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은 사례관리 강화를 담당할 지자체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이 대거 확충됨에 따라 개설되었으며 경기도 복지정책의 방향, 선배가 들려주는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역할과 자세, 복지실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 교육은 최근 잇따른 민원인의 상해 사건에 따른 공무원의 적절한 고객 응대 및 소통을 위해 민원인 상담 기법 등의 내용으로 다양한 민원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상황별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규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 교육은 231명, 6회로 운영하며, 기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전문성 향상 교육은 400명, 4회로 운영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도내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의 역량강화로 이어져내실 있는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