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오는 7월부터 경기도 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하여 주말에 육아나눔터를 개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4시까지는 영유아를 위한 율동체조, 영유아 마사지, 지각운동활동, 엄마와 함께하는 스위스 볼을 이용한 키 크기 체조 등의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육아나눔터 시설을 개방해 부모와 영유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8월, 10월, 12월 넷째 주 토요일에는 인형극 공연, 목공놀이, 아동뮤지컬 공연 등 특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육아나눔터는 경기도여성비전센터와 수원여자대학교가 협약을 맺고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 영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돕기 위해 수원여자대학교 교수 등의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면 사전 전화(8008-8049) 접수 또는 방문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 무료. 자세한 내용은 육아나눔터 카페(cafe.naver.com/childcarenanum)를 참고하면 된다.